부림절의 이야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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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대력으로 아달월 14일, 15일에 지켜지는 부림절.(올해, 태양력으로는 2015년 3월 4일과 5일입니다) 아람어로 ‘푸림’이라 불리는 부림은 ‘주사위’를 의미하는 ‘푸르’에서 유래되었으며, 아람어 ‘푸르’는 아카드어 ‘푸루’에서 비롯되었습니다. (부림절의 근거는 에스더서 9장 17∼32절입니다) 2500여 년 전 아하수에로 시대 때, 유대민족을 학살하려 했던 하만의 계략이 에스더의 목숨을 건 기도로 패했습니다. 유대인들은 이날을 원수에게서 풀려난 날이라 하여 안식하며 기쁜 잔칫날로 지내기로 했습니다. 이 달은 쓰라림이 기쁨으로 바뀌고 초상날이 축제일로 바뀐 달이요, 이 날은 유대인들이 원수에게서 풀려 난 날이라, 이날을 안식하며 기쁜 잔칫날로 지내며 선물을 주고받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뻗는 날로 삼기로했습니다. 이 부림절을 축하하며 유대인 청년들이 에스더서의 내용을 경쾌한 노래와 춤으로 표현하였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