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hine – The Maccabeats

우리는 이웃의 아픔을 얼마만큼 공감하며 살아가고 있을까요? 지진과 전염병 그리고 굶주림에 허덕이는 사람들... 때론 폭력과 어두움에 갇혀 빛을 못 보며 살아가는 사람들을 접할 때 과연 우리들은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? 나 한사람의 힘으로는 감당하기 벅찬 일들이 다가올 때가 더욱 많았던 것 같습니다. 그래도 나에게 주어진 아주 작은 것으로 또 누군가에게 빛이 되어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들로 조금씩 용기를 내어봅니다. 이렇듯 작은 불빛이 모여 이 세상에 어느 한 부분이라도 밝혀준다면 그것으로 또 하나의 희망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. Maccabeats의 아카펠라로 전합니다.

2182